역대급 물가가 대학교 학생 식당에도 영향 주었다... 대학생들 걱정 ↑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지난 3월 기준 소비자 물가가 4.1% 오르면서 역대 최고를 찍으며, 가뜩이나 힘든 살림에 더욱 난관이다. 이러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학교 학생식당의 식권 가격도 올라서 대학생들의 시름이 가득해 지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 밖이나 안이나 음식값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강원의 4년제 국립대학교인 '강릉원주대학교'는 학생생활관 식당의 식권 가격을 4,8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했으며, 평균 식권 가격의 1/3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것도 중단하였다. 강릉원주대 생활협동조합 측은, 위와 같은 사실에 관해, 인상 전 식권 가격인 4,800원은 지난 3년간 인상된 소비자 물가 지수와 최저임금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변동없이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써 그로 인..
SUWANNEWS 24
2022. 4. 1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