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거장 신중현의 작품이 뮤지컬로 탄생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23일,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뮤지컬 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뮤지컬 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로 3년만에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는 만큼 ‘아름다운 이곳에’라는 부제로 돌아왔다. 뮤지컬 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뮤지컬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뜨거운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
SUWANNEWS 24
2022. 4. 1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