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교과서 우경화에 국내 교육계 강력 규탄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일본에서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기재한 왜곡 교과서 12종이 29일 발간됐다. 해당 교과서에는 종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이라는 표현도 제거되었다. 일본 각의(국무회의)에서의 종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강제성을 띠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따른 것으로 문부과학성에서는 각 출판사에 교과서를 수정 출판할 것을 계속 강요해 왔다. 위와 같은 사실을 공표한 직후 일본 정부는 교수, 교육 전문가들을 위시해, "2차 세계 대전 시절 일본 정부가 저지른 반인륜 범죄의 가해 주체를 지우거나 불분명하게 함"으로서 책임을 회피하고 극단적인 우경화를 벌이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 우경화 교과서 통과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주한 일본 총괄 공사 구마가이 나오키를 초치해 공식 ..
SUWANNEWS 24
2022. 4. 12. 17:33